냉이무침,냉이된장국에 들어가는 향긋한 냉이가 오디농장에 지천으로 깔렸어요

냉이무침,냉이된장국에 들어가는 

향긋한 냉이가 오디농장에 지천으로 깔렸어요

생거진천 동막골오디농장에 

봄의 전령사이자 

요즈음에 딱 어울리는

향긋한 냉이가 지천으로 깔려있답니다.

 냉이무침과 구수한 냉이 된장국이

봄철 입맛을 돋구는데는 으뜸이지요  

봄철에 가장 먼저 나오는 향긋한 냉이

차거운 겨울을 견디며 자라난 향긋한 냉이를 손질을 하여

냉이무침,냉이된장국,냉이전, 

냉이튀김등을 먹으면 

겨울내내 움추렸던 몸이

  봄기운을 받아 승천하는 느낌이 들지요 

오디농장에 퇴비로 쓰려고 파종한 청보리가 

소리 소문없이 가까이 다가온 봄기운에

파릇 파릇하게 올라오고 

생거진천 동막골오디농장에도

훈훈한 봄바람이맴돌며

겨울내내 굳게 잠겨있던 도랑가에서도

봄기운을 받아 물이 졸졸졸~~

생거진천 동막골오디농장

먼산에 잔설도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오디할배는 최강한파에 동해을 입은

뽕나무 가지를 잘라내며

오디농장 봄맞이 행사에 

하루해가 짧기만 하답니다.

동해피해를 입은 뽕나무가지를  절단하니

뽕나무가 깡똥하죠? 

향긋한 냉이가 필요하신분은

얼른 오디농장으로 오셔유~~~

오디할배와 인사나누시고 몽땅 가져 가셔유~~

오디농장에 뽕나무 수종갱신을 하려고

한이랑씩 간벌한 모습으로

뽕나무 심는 시기가 도래하여 

오디할배 힘좀 쓸때가 왔구먼유~~

생거진천 동막골 오디농장에 에이스들~

토종인 청일뽕나무 오디농장으로

이랑에 청보리들이 서서히 푸른색으로

변신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