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골오디농장 뽕나무 전지작업합니다

동막골오디농장에 오디뽕나무 전지작업중입니다.

동막골오디농장에 오디수확을 마치고

오디뽕나무 전지작업을 하고 있는데

하늘에 펑크가 났나봅니다.

연일 계속되는 장마비로 갈길이 구만리 같은

오디할배 손을 붙잡고 있답니다.  

사상 유래없는 극심한 가움으로

동막골오디농장에 관수시설은

설치하여 운용하고 있지만

금년도 오디생산 및 품질에 많는 

영향을 끼쳐 하늘에서 내리는 단비를

애타게 기다린지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하늘이 완전 펑크가 

났나봅니다 

 

생거진천 동막골오디농장의

토종인 청일뽕농장 모습으로

34일간의 오디수확기간에는 

가움이 넘 심하여 잡초들조차 

비실 비실하며 자라지 못했는데

요즈음  연일 계속되는 장맛비에

뽕나무도 잡초들도

목마름이 해갈된듯

하루가 다르게 겁나게

자라나고 있답니다.

생거진천동막골오디농장에

오디수확을  끝내고 전지작업을

완료한 한울2호 농장 

서로 우거져 답답해하던

오디뽕나무들이 말끔히

전지작업을 하고 나니

아주 시원하다는 표정을 

짖고있답니다

뽕나무가지을 자르는 전지작업의 아품인가?

오디뽕나무의 눈물이 ~~~

요즈음 한창 뽕나무 전지작업중인

수원뽕 오디농장으로 하루라도

빨리 전지작업을 마무리해야하는데

연일 계속내리는 장맛비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니

오디할배의 맴이 

그저 답답하답니다.

오디할배의 속도 모르는 

오디뽕나무 녀석들!

그저 비가 온다고 좋아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