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유치원학예발표회

                                                    외손녀 유치원학예발표회

오늘은 외손녀 서윤이가 다니는 유치원학예발표회가 있는 날이랍니다..

동막골오디농장 할배와 할매는 백리길 멀다않고 외손녀를 보려고  go ~~~ go 

 

바로 일년전 처음으로 유치원에 입학했을때 엄마품에 떨어지기 싫어서 눈물을 훌쩍이던

때가 바로 어제 같은데 오늘 유치원학예발표회를 보노라니 일년사이에 너무나

몸과 마음이 성숙해진 외손녀를 보며 서윤이와 유치원선생님들께 감사에 마음을

전한답니다..

 

사실 외손녀 서윤이는 어린 유아기때부터 견디기 힘든 수술을 몇차례씩 받아가며 거의

병원에서 살다시피하며 자라났답니다..

서윤이가 오늘날 이만큼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족 모두에게 축복이고

행복이 아닐수 없답니다..

 

이런 외손녀 서윤이 유치원학예발표회에 동막골오디농장 할배와 할매가 참석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일 아닌가요???

외손자,손녀들덕분에 동막골오디농장 할배와 할매가 점점 더 젋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