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내리는 동막골오디농장

 

   봄비내리는  동막골오디농장

이제 그만 와도 좋으련만 봄비가 넘 자주 내려 오히려 영농에 지장을 주고

있네요...

오늘은 새벽부터 동막골오디농장에서 작업을 하려고 어제 저녁 늦게까지 모든 준비를

완료해 놓았는데  일어나 보니 이게 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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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주룩 주룩 마치 장마철에 오듯이 봄비가 내리고 있으니 동막골오디농장 할배

 일을 못해 마음이 뒤숭숭해지네요...

 일을  하던 못하던 동막골오디농장으로 출근해 보니 뽕나무와 바닥에 잡초들은 오는

 봄비가 반갑다고 손벽을 치며 할배를 놀리는듯 한답니다..

요즈음 뽕나무 잎이 한두잎씩 나오고 오디가 열려서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고 있는데

동막골오디농장 할배는 무엇이 그리 일을 못해 안달하고 있는지....

옛말에 "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 

          " 비오는 날이 공치는 날이다" 라는 말이 있는데  오늘하루 푹 쉬어?

그래도 하루 일과중 필수인 사진을 찍어야지~~~~~~~~ 

 

 

비내리는 동막골오디농장 뽕나무학당

동막골오디농장 바닥을 뒤덮은 잡초들이 봄비을 반기네요

동막골오디농장 뽕의 눈물

불과 삼주일 만에 동막골오디농장은 초록색 옷으로 완전 탈바꿈 했답니다..

동막골오디농장 뽕잎이 피어나고 있답니다..

관상수인 하수상뽕나무 요녀석은 벌써 뽕잎이 제법 크고 오디도 열렸답니다...

 

관상수인 하수상뽕나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