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누구 없나유?

유행가 노래에 "어디누구  없소"라는
말이 생각나는게 작금에 농촌현실인것
같습니다.

생거진천 동막골오디농장  오디할배
아는게 뽕나무 사랑인지라 내년에
뽕나무에게  선물할 유기질퇴비를
준비하고 발효잘되고 비가 스며들세라
꽁꽁 단속 잘 했쥬?

내년에 사용할 유기질퇴비, 거름준비하고
금년 작물식재를 위하여 로터리 작업까지 완료했는데 오디할배 마음은 no  good~

오디농장  오디할배 두둑형성기를  가지고
유기질퇴비를 충분히 넣고 두둑형성을
하지만 마땅히 재배할 작물이 없는게
안타깝지만 오늘에 농촌현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디 누구 없나유?
유기질퇴비 넣고 이랑에 비닐 멀칭
오디할배가 다 해놓으면 작물심어
가을에 수확해가실분   혹시 없나유?
고구마, 감자 좋아유~~
물론 생거진천 동막골오디농장
사랑해야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