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추억을 더듬으며 청룡저수지 서운산을 찾다

옛추억을 더듬으며 청룡저수지 서운산을 찾다

80년대 천안에서 살았을때

지금은 벌써 두아이들의 엄마가 된

딸들과 함께 자주 찾았 낚시를 즐기던 

청룡저수지와 서운산을 

참으로 오랜만에 옛추억을 더듬으며

찾아보았답니다.

40분이면 갈 수 있는

청룡저수지와 서운산을

30여년만에 상면했어요

오디할배와 오디할매

지금은 벌써 두 아이들의 엄마가 된 딸들이

어렸을때 자주 찾아와 낚시를 하던

청룡저수지와 서운산을  찾아 왔는데

청룡저수지은 그대로 건만

주변은 너무나 많이 변해 버렸네요 

오랜 가움끝이라서 저수지 물이

많이 빠져 있지만

그 옛날 직장 동료들과 밤낚시하며

즐기던 옛추억들이 아련히 떠오르네요

청룡저수지는  옛날 그대로건만

그시절 함께 즐기던 친구들은

어느 하늘 아래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지내는지

그리움이 가득히~~~~

 등산 코스로 유명한 서운산은

청룡저수를 품고 있으며

주변은 각종 편의시설과

먹거리와 볼거리들로 가득차

오디할배 & 오디할매의 눈이 

호강하였답니다 

청사초롱 불밝혀라

오디할배 나가신다~~

물래방아 도는 내력~~~~

오디할배 애창곡이라서

반가운 마음에 찰깍요~~~

주인장님의 센스 100점

멋지게 표현했네요?

여인들이 근심.걱정 풀며

오래 오래 머물고 싶는곳

딱이네요

용궁다녀온 토끼 보셨나요?

요녀석이 바로

용궁에서 용왕님을 뵙고온

토끼랍니다

옹기속에

간장,된장,고추장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물씬 토속내음이 풍겨오구요

 길손들을 위한 포트죤인데

아이디어  반짝 반짝

굳이랍니다 

아~~  옜날이여

옛추억을 생각하며 찾아온 

청룡저수지,서운산을 바라보니

그시절 함께하던 옛동무들 생각에 

가슴이 아련히 애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