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작업과 전정작업하느라 오디농장 하루해가 넘 짧아요

전지작업과 전정작업하느라 

오디농장 하루해가 넘 짧아요

생거진천 오디농장 오디할배 뽕나무 전정작업과

전지작업을 하는데 겨울철 하루해가 

짧기만 하네요

생거진천 동막골오디농장 오디할배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우찌한담?

소한추위가  대한에 놀러왔다가

 얼어죽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올해 대한추위는 별로 맥을 못추는 듯하여 

동막골오디농장 오디할배

뽕나무 동계 전정작업과 전지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토종인 청일뽕나무 특성상 크게 키워야

오디가 많이 달리는데 뽕나무가

너무크게 자라서 오디할배 머리가 지끈 지끈하네요.

왜냐구요?

뽕나무 수고가 높다보니

오디수확이나 뽕나무 관리에 애로사항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뽕나무 수고를 낮추기 위하여

미련없이 싹뚝 싹뚝 자르기는 하지만

그간에 애중지중 보살피며 키워온 녀석들이라

오디할배 맴이 편치는 안구먼유

허지만 내년을 위하여 미련 뚝~~

겨울철에 수액이 덜 이동할때

전정작업 및 전지작업을 해야 하는데

앞으로 3주정도는 걸릴듯 하네요

아직은 날씨가 차거워

 오후에  전지작업을 해서 일하는 시간이

너무 짧기만 하네요.

벌써 해는 서산에 걸렸으니

동막골오디농장 오디할배

석양을 등에 지고 오늘하루 

뽕나무 전정작업과 전지작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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