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한 하늘 오디농장 뽕나무들 태풍피해 손질했어요

쾌청한 하늘 오디농장 뽕나무들 태풍피해 손질했어요

지루한 가을장마가 끝나고 

오랜만 보는 쾌청한 가을하늘이

아름답기까지 한데 태풍링링으로

엉망이된 뽕나무 가지들이 비닐끈으로

묶고 톱으로 자르면서 태풍피해

손질했답니다.

 

지루한 가을장마가 끝나고 오랜만에 보는

쾌청한 가을 하늘의 모습이 

외출을 유혹하는데

  

오디할배는 태풍링링의 영향으로

엉망이된 뽕나무 가지들을

비닐끈으로 묶고 톱으로 베어가며

뽕나무가지 정리를 하는 중이랍니다

긴 가을장마로 그간에  

전지전정작업을 못하였는데

그동안에도 뽕나무 가지들이

몰라보게 자라나

땅으로 처지고 태풍링링의 영향으로

부러지고 바람부는대로 휘여지는등

뽕나무들이 많은 수난을 당했네요.

오~~~ 

통제라~~

오디할배 요로코롬 뽕나무 가지들을 정리하여

비닐끈으로 매어주고 있는데

뽕나무 마다 손질하려니 

진도는 거북이요

갈길은 천리길이네요

마늘수확을 하고 그자리에

심어놓은 들깨들이 꽃을 피우며

들깨송이를 만들고 있네요

멀지않아 구수한 들깨향내음이

오디농장에 가득 가득 채워질 날이

오겠지요

쾌청한 가을하늘을 바라보며

오디할배 오디농장에 뽕나무들의

태풍피해 손질을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