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날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동막골오디농장

3월의 마지막날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동막골오디농장

벌써 꽃피는 춘삼월의 마지막날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어

오디농장의 뽕나무와 풀들이

물기를 먹음고 파릇 파릇하게

생동감이 넘치고 있네요

 

 

서양자두 식재한 이랑에

고추를 심으려고 미리 만들어온

고추밭 모습으로 5월초에

고추모종을 심을 예정이구요

 

 

몇일전에 식재한 서양자두나무로

금년에 처음으로 심었는데

뿌리가 이번 봄비를 맞아

잘 활착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봄비가  좋아서인지 아님

꽃피는 춘삼월을 보내기가

싫어서인지 뽕나무가

눈물을 흘리고 있네요

 

 

 

오디할배도 3월의 마지막날

봄비를 맞으며 찰칵요

 

 

 

봄비를 잔뜩 먹음은 명자씨

꽃망울이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자태랍니다.

 

 

동막골오디농장에서 오디수확시기가

가장 빠른 수원뽕 오디농장으로

아랑에 풀들과 뽕나무 가지의

색상이 점점 푸른빛을 띄기

시작하고

 

 

막둥이인 신품종 청수뽕농장에는

녹비작물로 사용하려 파종한

청보리들이 이뿐 모습으로

무럭 무럭 자라나고 있으며

 

 

 

동막골오디농장의 자칭

동서대로의 모습으로

오디수확활때 또는 오디농장

작업시에 주된 통로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동막골오디농장의 효자종목인

토종청일뽕 오디농장으로

봄비에 뽕나무들이 촉촉히

적시에 생기 만점이랍니다

 

 

몇년된 참나무 표고버섯 원목에서

나 홀로 고개를 내민 표고버섯

모습으로 이쁘기는 한데

나오려면 친구들과 함께

나올것이지 달랑 저만 나와

이뿌게 봐달라니 내참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