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수확시기에 3차 고추수확했어요

고추수확시기에 3차 고추수확했어요

요즈음 한창인 고추수확시기에 

내일부터 태풍 솔릭이 예보되어

부랴 부랴 3차 고추수확를 하였답니다.

올해는 사상 유례없는 폭염과 가움이

계속되었지만 병충해의 피해가 없어

고추작황 예년보다 더 좋은것 같네요 

요즈음이 한창  고추수확시기인데

내일부터 태풍 솔릭이 한반도을

상육한다는 소식이 있어

오디할배 부랴 부랴 새벽부터

고추수확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태풍이 오기전에 고추수확을 마치니

속이 후련하네요 

3차로 수확한 고추들로 

지금까지 두차례에 걸쳐 수확하여 

건조시킨 고추가 150근 정도로 

예년보다 많은 양의 고추수확을

하였답니다. 

고추수확후 손수 세척하여

건조시키는것은 기본으로

세척한 고추들이 윤기가 반짝 반짝~~~

고추를 세척한후 

고추건조기에 투입한 모습이구요

내일부터 온다는 태풍 솔릭이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다고 하는데

그간에 메말랐던 뽕나무들이

좋아라 하겠지만

비바람으로 인하여 뽕나무들이

피해없이 잘 지나갔으면 하는것이

오디할배의 바램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