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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기

고추수확 끝내고 마늘심는시기에 가을비 촉촉히...

 고추수확 끝내고 마늘심는시기에 가을비 촉촉히

금년 고추수확을 끝낸 밭에 마늘심는시기가 점점 다가와 고추대,고추지지대등을 치우고

트랙터로 로타리 작업을 말끔히 해농았더니 아니 왠 가을비가  이틀씩이나

줄기차게 내려 가을장마가 되었네요..

이렇줄 알았더라면 차라리 로타리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었으면 빗물이 잘 빠질것을

밭이 곰죽되었으니 퇴비작업은 며칠 뒤에나 가능할것 같답니다..

바뿐 농촌에선 매일 매일 할일들이 꽉 차 있는데 이번 가을비로 인하여 모든일들이

줄줄이 지연될 수 밖에요...

벼수확이 가장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옛말에 농부한데 여름비는 잠을자는 잠비요

가을비는 떡을 해먹는 떡비라고 했듯이 

이래 저래 농민은 자연과 맛서지않고 타협할 수 밖에~~~~~   


       홍고추와 풋고추등 모두 고추수확을 끝낸 고추밭 모습

       고추대를 뽑아서 몇일 두면 이렇게 고추잎이 비실 비실~~~~ 

        금년도 고추대 임무 끝~~~

       마늘심는시기 도래전에 마늘심을곳을 정리하기 위하여  고추대, 비닐피복등을

       모두 치워야 한답니다.. 

        고추대등을 모두 치우고 트랙터로 로터리 작업중~~


          

        퇴비를 뿌리고 다시 로타리 작업 및 두둑을 만들에 금년 마늘파종시기에

        마늘을 심을 예정이랍니다..

         동막골오디농장 할배의 손길을 기다리는 벼의 모습콤

       콤바인이 논으로 폼잡고 들어갈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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