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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일기

삼천리 강산에 새봄이 왔구나 오디할배는 밭을 갈고 씨를 뿌린다

삼천리 강산에 새봄이 왔구나 오디할배는 밭을 갈고 씨를 뿌린다

오디할배 농사 준비하느라

퇴비 내기를 하고 

로터리작업을 하면서

옛 동요을 음미해 보았답니다

삼천리 강산에 새봄이 왔구나

농부는 밭을 갈고 씨를 뿌린다

요즈음 농촌에 딱 맞는 동요네요

 

농사를 짓는데 작물들에게

필수적인 게 바로 퇴비지요

 

농협에서 구입한 가축분 퇴비를

내느라고 힘은 들었지만 

퇴비 내기를 하면서 조차

 

올해에는 무엇을 심을까 하는

확신조차 없으니

참으로 한심한 농부가 아닐까 하네요

 

수원뽕 농장에  3 이랑을

간벌한 자리에도

무언가를 위하여 로터리작업을

하긴 하는데요~~~

 

새봄이 오면 농부들은 으레 밭을 갈고

씨앗을 뿌렸는데 요즈음은 마땅히

심을만한 게 없어 고민이지만

 

그래도 오디할배

"삼천리 강산에 새봄이 왔구나

농부는 밭을 갈고 씨를 뿌린다"는

동요를 중얼거리며 퇴비 내기를 하고

로터리작업을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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