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농장 뽕나무 전지작업 춘삼월 초하루날에 마무리해요

오디농장 뽕나무 전지작업

 춘삼월 초하루날에 마무리해요

벌써 꽃피는 춘삼월 초하루날

드디어 생거진천동막골오디농장에 뽕나무들

전지작업 마무리하고 있답니다.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에

날씨가 풀리는 오후에 조금씩 조금씩 

전지작업을 해놓았던 뽕나무 가지들을

오디농장 이랑에서 모두 치워야

뽕나무 전지작업이 마무리되는데

춘삼월 초하루 바로 그날이 

오늘에야 아루어지고 있답니다. 

운반하기 편리하도록

잘게 잘라놓은 뽕나무 가지들을

생거진천 동막골오디농장 오디할배의

충실한 심복인 동력운반기로

실어 나르다 보니

오디할배의 가슴에서 스팀이 팍팍요~~

오디할배의 심복인 동력운반기는

오디농장에서 

퇴비 운반

수확한 오디운반

전지작업한 뽕나무 가지운반등을 위하여

  

뽕나무 이랑을 요리 저리누비며

아주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지요

전지작업한 뽕나무 가지들로

예전같이 나무로 난방과 취사를 한다면

 화목으로 쓰임새가 있으련만

겨울철에 안전하게 소각을

시키고 있답니다

 

생거진천 동막골오디농장 이랑에는

뽕잎 낙엽들이 수북히 쌓여

다시금 자연으로 돌아갈 채비를

챙기고 있구요

서산넘어 석양에 비치는 

오디농장  뽕나무를 바라보며 

오디할배는 춘삼월에 그림을 그려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