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가지치기, 외손녀 예진아씨

뽕나무가지치기,외손녀 예진아씨

봄이 오기가 싫은지 망설이더니 이제는 동막골오디농장 뽕나무가지에도 서서히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답니다.

오디농장 할배의 피로회복제인 외손녀 예진아씨의 눈웃음치는 모습도 그려지고....

동막골오디농장 할배는 오늘 추운 겨울을 지내느라 힘이 들었는지 죽어있는

뽕나무가지와 균형이 맞지않는 뽕나무가지치기를 하였답니다..

지난 겨울은 많이 춥지는 않았는데  작은  뽕나무가지가 의외로 많이 죽어

전지가위와 톱으로 그냥~~~~.

 

 

동막골오디농장의 주력품종인 토종뽕나무인데 특성상 나무를 크게 키워야

수확량이 많아지는 품종이랍니다..

근데 뽕나무가 크기 위해서 작은 뽕나무가지는 양분을 공급하지 않고 스스로

도태를 시키는가 봅니다..

뽕나무의 잔가지가  많이 죽어서 뽕나무가지치기를 하였답니다..  

 

동막골오디농장 할배 오늘도 카메라 앞에 서다

전지가위와 톱으로 잘라낸  뽕나무가지들

 

 

귀여운 외손녀 예진아씨가 할배 수고한다고 간식까지 주고 있답니다..

외손녀 예진아씨가 주는 간식을 먹고 화이팅하는 오디농장 할배모습

오디농장 할배는 예진아씨의 미소에  피로가 사르르 풀린답니다...

 

 

 

 

 

 

예진아씨가 발을 빠는것은 자기 엄마 어릴때 습관과 꼭 닮았답니다..